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랜시스 베이컨 (문단 편집) === 아는 것이 힘이다 === >'''인간의 지식과 인간의 힘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다.''' 왜냐하면 원인을 모른 채로는 어떤 결과도 해석할 수 없기 때문이다. 자연을 지배하고자 한다면 그것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. 자연계가 작동하는 데에는 항상 뭔가 원인이 있다. 그것이 법칙이다. >---- >『신기관』 베이컨의 명언 '아는 것은 힘이다'는 위의 문장을 축약한 것이다. 어떤 결과에 대한 원인을 알면 자연을 이해하고 지배할 수 있다는 뜻으로, 그 원인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자연을 관찰하고 실험하는 것에 있다. 즉,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이 밝혀지는 '자연'을 관찰하고, 거기서 밝혀진 제한적 앎으로 제한적 법칙을 새롭게 구성해내는 것이 자연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인류를 행복하게 만드는 원천이 된다. 그러므로 베이컨에게 존재해서 '자연'의 관찰에는 관심을 안 주면서, '정신'과 '신'에만 대해서 말하는 기존 '형이상학'은 제대로 된 앎이 아니다. 이와 반대로, 한국에는 '[[모르는 게 약]]'이라는 속담이 있고 중국에는 성어 '[[식자우환]]'이 있는데, '모르면 편할 것을 공연히 알아서 괴롭게 됨'을 뜻한다. 이는 자연을 관찰하고 지식을 쌓자는 베이컨의 의도와는 다르게, '앎'을 '심리적 측면'에서 살펴본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